나는 성인되고 쌍수랑 아이라인 엄마한테 끌려다니며 했는데.. 나는 내 쌍커플이랑 아이라인이 너무 싫었어ㅠㅠ
진짜 점막부터 두툼하게 촌스럽게 두껍고 까만데다가ㅠ 눈까플쪽으로 퍼렇게 보였거든 약간 청록색?? 맨날 거울보고 한숨쉬고 그랫어ㅠ 나는 자식낳으면 절대 내 오지랖으로 시켜준다고 끌고안다닐거야ㅠㅠ 무튼 그렇게 10년을 넘게 살다가 결혼전에 지우고싶어서 용기냈어ㅠ

오늘 강남 ㅅㅇㅁ에서 아이라인제거 큰맘먹고 1차 시술 받았는데 너무 힘들다ㅠ 지우고싶어서 한거긴한데 눈주변레이져니까 너무 무서웟고ㅠ 점막까지 다 지우느라 안아플순 없었는데 참을만 했어ㅠ 근데 눈꼬리가 점막보다 더아파.. 나는 너무 긴장해서 그런지 입가에 경련까지 오더라ㅠㅠㅠ 의사가 10년이 지났는데도 왜이렇게 진하냐고 하시드라ㅠㅠ 제발 1차에 많이 지워졌음 좋겟어ㅜ 여러번할짓은 못되는거같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