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직장을 다녀서 설전날 하려고 예약잡아놨다가
일을 그만둬서 되도록이면 일찍잡으려던게..
예약이 많아서 9일로 잡혔네요..그것도 3시가 젤 빠른거라고..
요새 수술을 많이 하긴 하나봐요..;;
아무튼..저는 노원에 몇군데 있는 병원중에 딱 한군데만 가보고 결정했어요..(저렴도하고..유명도하고..)
4년전쯤 쌍꺼풀 했을때도 미용학원선생님이 소개시켜준데서 그냥 상담한번받고 예약잡아서 했는데..
저렴하고 마음에 들게 되니...요번에도 여기저기 상담안하고 바로하게 되더라구요..
주위에서 반대가 심해서 이렇게 빨리 하게 될줄을 몰랐지만..
제가 강력하게 나가니깐..다들 뭐라고하면서도 심하게 막진 않더라구요^^
저는 콧대는 실리로하고 코끝은 귀연골로 해요.
내일 가면 시물레이션으로 코모양 보고 몇미리니 뭐니 이렇거 다 결정해서 바로 들어간다그러더라구요..
평생 원망만하던 내코~내일이면 빠빠이네요,,
코가 전체적으로 작고 낮은편이어서..많이 올릴수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는 티나도 뾰족하고 오똑한 코가 좋거든요..올린듯만듯한건 싫어요..연예인정도는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