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반에 병원가서 여러 조치후에 수술대 누워 시계보니 10시반 이더라구요 1시반쯤 회복실에서 실장님 들어와 괜찮냐 묻는데 너무 아파서 "아직 아파요"에 "아" 자도 안나와 깜놀 했는데 누워 있는게 너무 아파서 앉아서 휴식 취하다 보니 4시 되어서는 가고싶어 안달.
두아이 수유 하고 아이둘 학교 보내고나니 이제 나를 찾고싶은데 가슴보다 더 나온 내 배는 들어갈 기미가 없고. 내 버킷리스트였던 20년간의 소망 가슴수술을 하러 ㅅㄴㅈ로 갔고 낮가림 심해서 첫 상담에 계약금걸고 한달만에 어제 수술하고는 진짜 아파 죽는줄 알다가 어머 오늘 붕대 푸르고 피주머니 빼고 완젼 살거같아요. 아직 붓기가 심하지만 배가 확실히 없어 보여요 ㅋㅋ
또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