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형물로 코끝(비중격만 사용)만 수술 했는데 코기둥 한쪽 벽면이 튀어나와서 콧구멍 공간이 좁아져서 숨쉬기가 좀 불편해요
3월 중순쯤 수술했고 병원에서는 불편하면 한쪽 벽면 튀어나온거 깍아준다고 하는데 이게 가능한가요?
웬만하면 안깍고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을 거 같다고 하시는데 (깍으면 지지하는 힘이 떨어져서 코끝 쳐짐이 올수도 있어서) 죽을 거 처럼 힘든건 아니지만 불편함을 느껴요 ㅠㅠ
손으로 콧구멍에 넣어보면 바로 초반부터 한쪽은 튀어나온거에 걸려요..
근데 이게 선생님이 수술을 잘못한건지 제 코가 이상한건지?
이런 경우가 많은건지 궁금합니다..
다음달에 병원 다시 가는데 가서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깍는 조건으로 나중에 낮아지면 재수술을 해달라고 해도 되는지? 어차피 튀어나온건 시간이 지나도 작아질 거 같진 않아요..원장님 말로는 시간이 지나면 좀 작아질거라는데 딱봐도 이건 붓기가 아니라 뼈같은데 어떻게 작아지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