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병원 예약하고나서도 불안해서 하루종일 성예사만 보고 밤새 구글링하느라 한숨도 못잤다
이대로면 쌍수 해보기도 전에 스트레스로 미쳐버릴듯
누가 나한테서 폰좀뺏어갔으면.. 근데 그럼 또 불안해서 미치겠지..?
머리로는 100수술해서 100다성공하고 만족할 수 없다는거 알지만 너무 걱정돼ㅠ
평생을 꿈꾸던 쌍순데.. 이렇게 찾아보기전까진 그냥 뚝딱 할 수 있을줄알았어..
하루종일 망한후기 부작용 찾아보느라 내 일을 못하고 있었어.. 수술 예약해서 이제 물릴 수도 없으니까 성예사 그만 뒤지고 마음을 비우고 경건하게 결과를 기다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