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만 나도  해야지 그리고 가볍게 병원정보 알아볼 마음으로 성예사에 가입했는데...
코성형 죽어도 하지말라는 뉘앙스의 글을 너무 단시간에 많이 봐서 갑자기 마음이 흔들린다.....

솔직히 그냥 평타 치는 정도의 코가 아니고
정말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못생기고 낮고 퍼진 복코라서

안친한사람들이 뒤에서 예사는 코만하면 진짜 괜찮겠다 라고 이야기 하는거 듣고
코가  노답이라는 소리도 무례한 사람들에게 듣기도 하고
엄마조차도 내 코는 좀 해야한다고 엄마가 코수술 돈 내주는거라서.
나도 이런얘기 듣다보니까 스스로의 코가 더 신경쓰여져서 .
해야할 거 같은데 정말 무섭다.

불 가역적인 수술은 하지않고 ㅈ 됐을 때 되돌릴 수 있는

코끝 콧대실리콘 정도만 하려고 하는데 , ( 절골이나 콧볼축소등은 안 하려고해. 발품 판 결과  굳이 필요없다는 의사들이 절반정도라서 )

이경우에도 나중에 염증오거나 해서 빼게될때 원래에서 크게 악화될수있을까?
 
진짜 코 예쁘고 잘생기게 태어난 분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