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스로 느끼는 유일한 내 단점은 코야
살면서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불만 못 느끼고 살았음
심지어 다른건 다 과분할정도
그래서 코 수술을 고민중인데 진짜 아무리 비싸더라도 제대로된 곳에서 할 생각이야 근데 마음에 걸리는건 부작용?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부작용 오는 순간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한다는게 걱정돼 돌이킬수없다는거? 글고 다른 성형 위험글 중에서도 코에 관련된 글이 가장 많은 것 같아 너네의견도 댓글로 남겨주라
코수술은 진짜 한 사람들도 다시 생각해보라거나 하지말라는 경우 많았어. 몸 안에 보형물 넣는 수술들은 부작용이 언제 나타날지 몰라서 지금 괜찮아도 언젠가 부작용 왔을때를 염두에 두고 해야한단 말이 많고.. 그래서 진짜 코가 넘 컴플렉스라 코만 보면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고 그러면 욕심 안내고 최대한 안전한 높이나 모양으로 하고, 코만 수술 2~3회 할 각오하고 해야한대. 만약에 큰 컴플렉스는 아니고 아 좀 이것만 예쁘면 좋을것같은데..한번 해볼까? 아 좀 거슬리는데.. 이 정도면 그냥 부작용 올 위험이랑 불안감 감수하지말고 화장으로 커버하는게 나을것같아...
나 그냥 회사원이고 코 2번했는데
첫수는 대학생때 친척 손에 싼데라고 끌려가서 함. 망함
약간 비뚤어지고 코 끝까지 실리콘 넣어서 실리콘 형태 드러난 채로 그냥 10년 살음
이건 아니다 싶어서 더 늦기 전에라도 하자 싶어 재수함
재수는 성공함 졸업했음
오히려 재수하고 났을때가 더 자연스러움
다만 크게 기대하지 않았고 원하는 바가 명확했음
여기 여기 실리콘부분 신경쓰인다, 높이는 마음에 든다
신경쓰이는 부분만 자연스럽게 개선하고 싶다 라고.
코 한다고 다 이상한거 아니고 재수 해야되는것도 아니야
코에 너무 욕심내서 그래!! 연옌 되는줄 알고!
너무 높여달라, 미세한 라인 신경쓰이면 쉽게 재수결심 하는 등...
만족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이 하고 싶었어
난 지금 코가 좋아
본인 기준만 너무 높이지 않으면 오히려 첫수에 졸업 쉽지 않나 싶음 (뒤로 갈수록 몸속 재료가 떨어져서 어려워짐)
몸에 실리콘같은 몸 조직 외의 물질 넣는거 자체가 별로 좋지 않은거 같아요.. 염증이나 비뚤어짐이나 비침이나 휨 등등... 주변보면 티도 많이 나구여 개인 의견이지만 자존감 문제가 생길정도의 큰 콤플렉스가 아니면 추천은 안할듯해여.. 제친구라면 정 하고 싶다믄 연골로 코끝만 살린다던지 무리없는 방법을 찾쟈고 했을듯 해여...
채령 코 완전 예쁘게 잘되서 부러움ㅠㅠ
여기 병원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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