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에 (오늘 4일차) 코끝 콧대 했는데 부목 씌우기 전에 의사가 거울 보여주는데 난 분명 자연스럽게를 원했거든 근데 거울을 보니 콧대 코끝 과하게 올린 무슨 볼트모트 들창코가 한명 있는거야 그래서 붓기 빠지면 괜찮아 지겠지 마인드로 지내다가 오늘 테이프가 오래되서 떨어질라하길래 코끝에 있는 테이프를 좀 잘랐거든 근데 테이프에 감쳐져 있어서 그동안 몰랐던 아직도 볼트모트인 내 모습을 본거야 아니 어쩌면 수술 첫날 보다 더 심하게 나 정말 들창코랑 볼트모트코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데 이거 붓기 빠지고도 이 모양으로 갈 것 같은지 좀 봐주라 ㅠㅠㅠ 아 그리고 나 원래 인중 짧았는데 인중도 길어졌어ㅠㅠ 도와줘 사진에 동그라미 친 곳을 무슨 부위라 부르는지 모르겠는데(알면 알려주라!) 저 곳이 이상하리만큼 유독 부자연스럽게 길어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