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마취 들어갈때 원장님이랑 내 대화가
"저 이제 자는거에요..?"
"잘자~"
"저 아직 안자요"
"응 이제 들어갈거야 잘자~"
이렇게 나긋나긋하게 대화하자마자 수면마취할때 그 이상한 감각있잖아 어디 이상한데로 빨려들어가고 그런느낌
그래서 또 대화시도함
"여기 어디에요? 저 이상한데 간거가타여"
"우와아아 이게뭐지"
이러다가 좀깬거같을때
"저 돌아왔나요"
"응 마취풀린거야~"
"저 좀 아픈거같아여"
"응 조금만 아플거야~~"
하면서 수술했는데 원장님이 친절하게 해주셔서 좀 마음놓은듯 ㅠㅠ
붓기얼른 빠지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