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청 무서워하니까 마취과 원장님이 눕자마자 재워버리심..일어나니까 수술 끝나있었는데 걸으면서 계속 선생님들한테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중얼중얼 거렸던거같다..엄청 어질어질 졸렸는데 1시간이면 괜찮아지더라구 속도 안울렁거리고 겁먹은거 치고 목통증도 별로 안아프고 피가래도 안뱉는중..목에 가래가 있긴한거같은데 빼려고 기침하면 아플까봐 쫄음ㅠ 그리고 턱통증은 생각했던거보다 너무 안아팠다 지금도 그냥 별느낌 없어..이따가 약빨떨어지고 밤에 아프려나? 얼른 얼굴 보고싶다ㅠ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