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첫수술에서 잘되서 만족하는사람들도 많지만 나처럼 운이없어서 수술이 잘 안되서 재수술여러번 하고 스트레스 받고 이런사람들도 여기 많을텐데 수술이 어느정도 괜찮게 됐어도 자꾸 내가 거울을 보면서 맘에 안들고 이상한것을 찾는거 같아 그래서 또 그걸로 스트레스 받고 재수술 고민하고 어느 단계에서 이걸 깨닳아도 일단 눈에 맘에 안드는곳이 보인이상 계속 신경쓰이니까 여기서 벗어나기가 진짜 힘든거 같아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주변에서 괜찮다하면 웬만하면 안거드는게 좋은데 말야… 나도 지금 눈 절개흉터 때문에 엄청 신경쓰이고 거울 볼때마다 보이니까 스트레스 받고 있는데 또 주변에서는 이거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도 없었고 눈 괜찮다 하거든 아는데 말을 안하는건지 보통 주변에서 괜찮다고 수술하지 말라고 하는데 말 안듣고 수술 했다가 후회하는 경우 많은거 같아 나도 그래서 지금 최대한 손 안대는 쪽으로 생각하려고 해 재수술성공해서 잘 될 수도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적지 않으니까…참 눈떴을땐 잘생겼다고 해쥬는 사람들도 있고 한데 눈감으면 흉터가 보이니까 너무 신경쓰인다 정작 남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ㅋㅋ 나만 그러는건지… 다른 부작용 카페에서도 물어보니까 대부분 재수술은 최대한 안하는게 나을거 같다고 그러더라 눈은 더 건드려 봤자 좋을게 없다고 마음을 다잡아야지 글이 두서가 없고 뒤죽박죽인데 그냥 속상하기도 하고 신경안쓰고 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서 이런저런 얘기 넋두리 한번 해봤어 일단 내 생각은 지금은 그냥 살다가 나중에 한쪽눈이 쌍꺼풀이 풀리던가 살이 쳐져서 여유분이 생기던가 해서 어쩔 수 없이 수술해야 되는 때가 되면 그니까 수술을 해서 실보다 득이 더 많을거 같은 상황이 오면 그때나 한번 생각해보려고 한다 마음 다잡아야지! 혹시 끝까지 읽은 성예사인들 있으면 고맙고! 다들 좋은 밤 보내~! 글이 참 두서가 없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