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진짜 발품팔수록 선택이 더 어려워져
노봉일원장님께 작고 둥글 둥글한 코를 보여드렸는데 지금도 둥글다 이러면 수술하시면 안된다. .막이래가지고 조금답답했어.ㅜㅜ
무슨얘긴지 . .나는콧볼이 크다고 느꼈는데
콧끝이 뭉툭한거라고 하시는데
코를 면봉으로 잡아빼보시더니 어떠냐는거
괜찮은것 같은데요 했더니 이렇게 뭉특하고 둥근거 좋아하시면 안해도 된다면서
나보고 요점을 못잡아서 대화가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
사진까지 가져갔는데.보여줬거든?
나는 내가더 답답한거 ㅡㅡ
15년전에 수술했는데 피부도 얇아지고 ..
나중에 뚫고 나온다고 하더라고
원하는스타일로 수술을 해주시려는듯 어떤스타일을 원하냐구 해서 자연스럽고 끝이 너무 뾰족한 빨래집게는 싫다구 했는데도 ,
자꾸 지금도 뭉툭하고 ,뭉툭한걸 좋아하나보다고
콧볼은 안해도 된다고 막 그래서
기분이 좀 안좋았는데
나중에는 이해하고 끝이 뾰족한게 싫으시면 귀진피 가지고 코끝을 약간 둥글게한다고 하며
자기가 이해못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
후기가 너무자연스러워서 예약하구왔어.
사람많더라고 ..
윤곽도 노트한번가봤는데 ㅋㄱ
담주에 수술날하나있어서 그냥하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