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행복해서 운다 울어 ㅠㅠㅠㅠㅠ
20년도에 첫 쌍수 받는다고 받았는데 망하고 재수술 한다고 손품 발품 뛸때가 생각난다 ㅠ
최원장님께서 속상한 내 마음도 공감해 주시고 내가 질문 리스트 짜서 가니까 다정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그랬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나 벌써 수술 다 받고 이제 잔 부기만 남았어..
원장님께서 내 눈을 보시더니 개선 방향 알려주시고
첫 수술 때 뭐 땜에 수술이 잘못된 거 같다고 말도 해주시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해 ㅠㅠ
개 신기한 게 소시지 눈보다 재수술 눈 붓기가 별로 없다는 거.....
빨리 잔부기 빠지고 싶어 ㅠㅠㅠㅠ 나 빨리 후기 올려서 자랑하고 싶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