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는 압구정에 있고,
자취방은 압구정에서 지하철로 50분 거리,
본가는 지하철+기차로 약 2시간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원래 자취방에 가 있으려 했는데, 코수술후 2일간 누워서 자야한다고 들었는데..제 자취방이 원룸에 딱 기숙사 느낌의 작은방이여서 누워서 자기 너무 불편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본가에 가면 기울기 조절가능한 쇼파도 있고, 공간도 넓으니 답답함이 덜할 것 같아, 수술 후 바로 본가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수면마취를 하지 않고,부분마취해서 본가까지 갈만할것 같다고 생각도 드는데.. 아닐까요?..
본가에 가게 되면, 월요일 수술이고 수요일에 솜 빼는 날이여서, 수요일까지만 본가에 있고, 그 후 부목땔때가지는 자취방에 있을 생각입니다..!
경험자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