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니고 우리 엄마가 수술할 예정이야!
딱 두군데만 돌아다녔어!!
내가 알아보고 다들 괜찮다고 해서 시간여유 두고
두곳만 다녀와봐써 (엄마가 두곳 가는것도 힘드시대 ㅜ)
아무래도 엄마를 모시고 가는 상담이다 보니
상담이 친절한 병원 과잉진료 없는 병원 공장형 아닌병원
위주로 찾아봤고 젤과 원픽 다녀왔어~
너무 찬양글만 있는 병원은 제외하고,,
상담 가서 평소에 궁금하던 주름성형에 관한 질문들도 같이 했었는데
원픽 같은 경우엔 오원장님이 다른 질문들까지도 성김성의껏 답변해주셔성
엄마가 마음이 많이 기울었던것 같았어!
전반적으로 동안성형 많이 하는 곳이라는 느낌도 들었고!
눈썹거상에 대한 얘기도 내가 했었는데 눈이랑 눈썹사이 거리나 쌍꺼풀 라인을 고려했을때
하안검이 나을거 같다는 의견이셨고 나름 엄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의견이 여러모로 다 통일되서
상담 너무 만족했고 수술도 바로 결정했던거 같아
별다른 준비 없이 수술가기엔 내가 너무 불안해서 ㅠㅠ
내 수술도 아니고 엄마 수술이라 더 신중해지는데 준비해서 가야할것들 따로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