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손품 파는데 좋은 얘기 나오다가도 안좋은 후기 하나라도 보면 거를 병원밖에 없으니 지친다 지쳐
재수술이라 진짜 신중하긴 한데 성형은 진짜 복불복이 맞는 것 같아..
코 자체가 재수술률이 높다 보니까 눈이 더 높아지는게 맞긴 하지만
이러다가 진짜 백년이 지나도 못받을 것 같아ㅜㅜ
안좋은 후기 거르고 대충 고른다는 뜻은 아니지만 어느 병원이든 좋은 후기만 있을 수도 없잖아
애초에 그런 병원도 없을뿐더러 물론 무작정 좋은 후기만 있는 곳도 걸러야 하고 꾸준히 안좋은 말 나오는곳도 걸러야 하겠지
근데 병원 고를때마다 안좋은 후기만 눈에 띄는데 이러다가 죽을때까지 거르고만 있을 것 같아서
일단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찾아보고 발품 마음에 들때까지 팔고 느낌 오는곳으로 고르려고ㅜ
10명중에 9명이 잘한다는 곳 가도 한명 잘못되면 혹시 나도..싶은게 사람 마음이라 고르기가 더 힘든데
어디든 완벽한 곳은 없고 나에게 맞는 곳이 있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