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정도에 3종 했어.
원래는 광대만 깎고 싶었는데 상담실장이 얼굴에 비율 어쩌고 하면서 광대 턱하고 티골절 3종 추천함..
그때 나이가 이십대 초반이라 설득당하고 수술진행..
그 후 십년정도 별 생각 없이 산것같아.
요즘 되서 갑자기 타골절 한 부분이 멍든것처럼 부각 되고 나이 들며 젖살 빠지니까 확 들어보여.
지나가는 사람들 다 봐도 턱 라인이 가장 부러워.
튼튼한 턱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나한탠 없어.
머리 묶기도 싫고 다 가리고 다니고..
요즘 옛날 사진 보면 그때 너무 이쁜 턱 왜 쳤나 싶고
절대 돌아갈수 없다는 생각에 미치겠어.
현재 외국 살거든 근데 뼈 깎는 미용 수술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야..
과거에 턱 사진 보면 귀밑각 적당하고 예뻤는데 ㅠ
어렸을때 겁도 없이 큰 수술 한게
후회 자책이 심하고
우울증이 심해서 가끔 아무것도 못하겠어.
턱 치지마 제발 ㅠ 특히 3종 만든 의사 쓰레기들..
나중에 나이들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무섭고. 죽고싶은 생각도 들 정도야. 가슴 쌍커플 필러 다른 수술 다 해도 되는데 절대 절대로 뼈는 건드리지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