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형물 수술이핫한데 병원발품 10군데 이상해보니 결론은 코끝은 자가연골 (비중격, 귀, 늑),콧대는 실리콘이라는 생각이듬. 왜 실리콘이 20년, 30년전부터 성형에 쓰이는 제품중 가장 많이쓰이며, 염증, 구축등의 문제가 있고 고어텍스등이 나왔지만, 다시 실리콘으로 돌아가는지 알수있었음.
콧대를 실리콘대신 쓸수있는 자가 늑연골, 자가진피 (엉덩이), 비중격연골, 기증진피, 기증늑연골, 늑입자성형이있음.
다만 이것들의 장점이 있지만 단점들이 어마무시한것을 깨달음. 이것들의 가장큰 단점은 '흡수'임. 당장 3년은 문제없음. 문제는 5년, 10년됬을때임.
<자가 진피 코 성형의 문제점들>
- 콧대가 물컹하다.
- 콧대가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
- 휨, 비대칭이 있을 수 있다.
- 초반 아바타 기간동안 보기 흉하다.
- 흡수율이 천차만별이다. 50~100%. 보통 90% 이상 흡수된다.
- 빨개질 수 있다( 피부 발적 ).
- 염증 가능성이 있다.
- 코 피부의 모공들이 확장될 수 있다.
- 과도한 피지 분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 블랙 헤드가 생길 수 있다.
- 과교정으로 인해 다크 써클이 생길 수 있다.
- 엉덩이에 흉이 생긴다.
특히 진피는 실제코에 흡수될때까지 계속흡수되어 결국 수술하기전으로 돌아감. 그과정에서 울퉁불퉁하게흡수됨. 중간에 제거도안됨. 기타로 수술비, 수술시간, 엉덩이흉터는 덤임.
늑연골 콧대의 경우도 흡수 + 와핑(휘어짐)의 문제가큼. 특히 휘어짐이 매우 큰 문제임. 기타로 수술비, 수술시간, 가슴흉터는 덤임.
장점은
1. 자가조직인 자가늑연골을 사용하므로 생착이 잘 되고 염증/구축 등 부작용 확률이 낮고
2. 채취한 늑연골을 콧대/코끝 모두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코끝에 사용할 비중격, 귀연골을 따로 채취할 필요가 없다.
단점은
1. 가슴에 흉터가 남고
2. 늑골에 붙어 있던 늑연골이 소실되고
3. 늑연골을 콧대에 넣으려면 긴 늑연골이 필요한데, 긴 늑연골이 잘 없어서 콧대를 높이는 데 제한적이고
4. 늑연골이 코 안에서 휘어지거나(워핑warping 현상) 흡수될 수 있고
5. 실리콘으로 할 때처럼 콧대를 균일한 모양으로 매끈하게 만들기 어렵고
6. 늑연골 채취/가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신 마취 해야 하고, 수술 시간이 더 길고, 수술비가 더 비싸고
7. 늑연골이 콧대의 피부와 유착되어서 울퉁불퉁해질 수 있고
8. 단단하므로 조각하기가 까다롭다
마지막으로 와핑개선을 위해 늑입자 콧대가있음.
잘게 빻은 늑연골을
콧대 안에다 주사기로 넣는 방법인데,
단점은
- 어느 정도 흡수되고, 그 정확한 흡수량을 예측할 수 없고, 더구나 그 흡수도 불균일하게 일어날 수 있고(즉, 콧대가 울퉁불퉁하게 될 수 있고). ( 자가늑 콧대 성형에 비해 덜하긴 하지만 ) 휨(워핑warping)이 있을 수 있고, 실리콘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모양이 덜 이쁘고 늑연골이 소실되고, 가슴에 흉터 남고, 수술비가 비싸다.이런 이유로 역시 일반적인 방법이 되지 못했고,이 방법을 사용하고 할수있는 병원의 개수는 현재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임.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rseosw&logNo=220890932708&proxyReferer=https:%2F%2Fm.blog.naver.com%2FPostView.naver%3FisHttpsRedirect%3Dtrue%26blogId%3Dstranger6112%26logNo%3D221189131855
다만 이러한 단점에도 실리콘 염증이 생겨 제거할수밖에없는 재수술하는 사람들은 자가연골을 콧대에 쓸수밖에없음. 근데 첫수술임에도 실리콘이 아닌 자가연골을 콧대에 쓰는것은 비추라고 생각됨.
어차피 흡수되어 재수술하는확률이 실리콘 염증 (1프로)으로 인한 구축보다 높다고생각됨. 무엇보다 자신이 가진 연골을 잃음으로 재수술시 기증을 쓸수밖에도 없는것도있음. 그래서 공익적인 목적으로 콧대에서 무보형물을 쓸때 매우 신중히 생각하고 특히 진피는 쓰지않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