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성에 눈을 뜨고.. ㅋㅋㅋ
초등학생 때부터 발육이 남다른 친구랑 지내다가 문득 내 가슴이 작다는 걸 알게됐어
아직 어렸지만 엄마에게 물어보니 별로 안 클거라고.. 하더라구
사실 기억은 안나지만 초딩땐 부정했던 거 같아 아직 난 2차성징이 시작되지 않았어!
근데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도 내 가슴은 그대로.. ㅠㅠㅠ
지금은 어느새 20대 중반이나 됐다. 성인되고 살 좀찐게 윗 둘레 밑 둘레 차이 5cm..^^
ㅠㅠㅠㅠㅠㅠㅠ
살 좀 찌면서 나만아는 차이를 눈으로 보고 오~ 이 정도면 ㄱㅊ? 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남자친구가 내 가슴을 아주 미세하게 꺼려하는듯한 그런 느낌을받아서 (사귄지 5년차) 가슴수술 검색을 열불나게 하는중
보형물은 좀 무서워서 지방이식 알아보고있는데 정말 없더라.. 후기가.. 누구 후기 좀 알려줘 ㅠㅠㅠ 잘 됐으면 자랑 좀 해도 부탁이야..
휴 생착 어쩌고 석회화 어쩌고 다 모르겠고 그냥 갑자기 B컵 되어있으면 좋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