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드디어 수술하고옴!!! 나 정말 정말
수술 잡아놓고 한달정도 기간이 있어서 한달사이
예약해놓은 병원 검색 엄청하고 후기 엄청 본듯
하고 나니 속 시원하다~~~
****나는 엄청난 엄살쟁이****
본론으로 말하면
나는 애낳을때 제왕절개로 수술했어
제왕절개 수술크기도 자늑보다 더 넓게 찢기도 했지만
나는 제왕하고 그냥 몰일어남 나 애낳고 3일째 애보러감ㅋ
일어났다고 괜찮야? ㄴㄴ
일어났는데 허리 못핌 링거 걸어놓는 링거대 알지?
그거잡고 허리숙이고 걸었어
꼬부랑 할머니마냥 걸었어
그럼 자가늑은 어떠냐?? 더아플까 궁금하지?ㅋㅋㅋ
안아프다고 하는사람들의 느낌이 몬지 알겠고
앉았다 일어났다
누웠다 일어났다
힘들다는거 몬 느낌인지 알겠어
둘다 말이되거든
내가 자세히 설명해줄게
우리 몸이 하체만으로 일어날수없잔어?
상체에도 힘이 들어가잔아
척추도 세워야하고 등근육도 복근도 힘이들어가잔아?
딱 앉고 일어나고 할때 배에 힘이 들어가면 딱 아파
나무늘보처럼 천~~~천~~히 움직이게되 ㅋㅋㅋㅋ
통증은 윽!! 소리 날정도
음 잘 모르겠다고?
우리 게임해서 딱밤맞기를했어
딱밤 딱!!!! 맞을때
딱! 소리날때가 제일아프지
딱 맞는순건 윽! 하지
그정도로 아파 ㅋㅋ근데 막상 일어나서 걷고 하는건 괜츈
나는 너~~무 긴장했고든 늑이 너무 아프다고해서
쫄보에 엄살쟁이거든 근데 이런 내가 응? 생각보다 안아프네? 이정도야
그렇다고 안아픈건아냐 아파 아프긴 정말 아파
하지만 계속 야프다는 아니고 움직일때 아프다 정도
재채기 기침 노노 그때도 윽~ 아파ㅠㅠ
그리고 숨 크게 쉬면 흉각이 넓어지잔아?
숨크게 쉬어도 아파
나는 너무 아파서 산책도 못하면 어특하지? 걱정했는데
산책은 할수있겟다 싶어
물론 오늘은 안할거야 오늘은 수술하고 와서 쉴거야
내일부터 산책 해줄생각이고
지금은 냉찜질 계속 해주는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