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했는데 시트를 갈지않고 저를 입실시킨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입원실이라면 최소한의 위생상태는 유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황은 이렇습니다.
수술후 1인용 입원실에 들어왔는데
이전 사용자가 두고 간듯 한 아이코스 사용설명서가 시트밑에 깔려있었네요. 만약 시트를 교체 했더라면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 시트 윗면만 대충 확인하고 절 입원시킨듯 합니다. 모르는사람의 피와땀이 묻었을 지도 모르는곳에 지금까지 누워 있었다니요..
지금 입원한 상황이고 내일 오전 퇴원인데 불쾌하고 2차감염은 없을런지 걱정에 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