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광대수술한 예사인데(퀵광대 아님)
수술하고 제일 힘든거는 딱 일주일까지인거같아
그 뒤로는 그럭저럭 참을만해서 붓기만 빠지면 되는 정도.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난 3~4일까지가 제일 힘들었고
딱 일주일 지나는 시점부터 사람다운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거든.
내가 한 수술은 플레이트랑 와이어 두개 써서
고정을 더 강하게 하는 방법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몰라도 초반에는 입을 억지로 벌리려고 해도 벌리기 너무 힘들더라구
한달도 안된 지금 시점에서는 손가락 1개 정도 들어가서
빵이나 피자.소세지같은거 너무 딱딱하지 않은 정도의 음식은 조금씩 뜯어서 먹어
대신 먹고나서 염증 안나게 가글잘해주고있고..ㅋㅋㅋㅋ
갑자기 잊고 있다가 한번 주절주절써봄..
아직 붓기 많긴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병원에서 하는 관리
받는 거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는거 같아서
산책하고 스트레칭하고 물많이 먹고있당..
참고로 ㅌㅇㅅ에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