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인가 상담받고 예약금까지 다 걸고왔는데
그땐 뭐에 홀려서 그랬는지 그 병원 찾아보지도 않고 후기도 제대로 보지도 않고... ㅠ
예약금만 미리 걸어놓으면 편한시간에 스케줄잡아서 몇달 뒤에도 할수있대서 가벼운 마음으로 걸고 온거거든요.
시간이 흘러서 올해안에는 해야겠다 마음먹고 어제 자기전에 누워서 병원 찾아보니까
제가 수술하려던 병원 검색이 이상하게 안되더라구요 ㅠㅠㅠ
너무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검색해도 글이 하나도 안보이는게.......
병원에 무슨 일이 생겨서 일부러 글 모니터링 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들게 찾은 글 댓글들도 그 병원이 어쩌구 저쩌구 무슨 일이 크게 한번 났었다는 식으로 적혀있길래
무서워서 ㅠㅠㅠㅠㅠㅠ 예약금 10만원인데 10만원 아깝다고 그 병원가서 수술했다가 혹시나 잘못되면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