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담 내용 다다르고 .. 더 해봤자 고민만 늘지 싶어
ㅁㅇㄷㅇ ㄱㄹㅎ 중에 정하려고 해
두 곳 비용은 비슷한데
한 곳은 광대하고 한 곳은 안해
후기 나누자면
ㅁㅇㄷㅇ
처음에 지하철 나와서 딱 문 찾았을 때도 와 이거 뭐 대형아닌가 싶을 정도. 들어가서도 넓고 큼.
개인병원 추구해서 리스트도 ㄷㅇㅇ 제외 그렇게 뽑았거든
개중에 가장 화려한 느낌.
내 얼굴은 의사가 생각 하기 나름이다 그러면서 본인은 짧은 얼굴을 선호한다. 본인 취향이다. 어필하는게 내 의견에 동의되면 따라오고 말테면 마라는 느낌. 마라고 한 적은 없지만 ㅎ.ㅎ
턱은 돌려깎이 하는데 아래 처짐 없도록 하기 위해서 근육 위로 붙인다더라고 ㅇㅊ 였나 여기도 그런 수술법 지향하던대
본인 수술법에 확신도 있어보이고, 쳐짐을 막겠다는 의지도 보였어. 오히려 덮어두고 티절골 보다는 긍정적이었고,
흡입 얘기도 여기서 처음 들었다.
필수로 해줘야 살이 잘 따라올거라고
그리고 좋았던건 사람이 굉장히 활기가 있다는 느낌.
수술만 잘되면 된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담 받고 성의가 정말 너무 없어서 기분 나쁜 곳도 있었거든 …
상담부터 이래서야 수술하고 나면 쌩 아닐까 싶고 뭔 말 꺼내기도 어렵게 뭔지 알지 .
아쉬운 부분은 상담 실장 왈 원장님 한달 차에 본다고 하더라고. 나는 자주 보고 싶을 것 같은데 …
그리고 결론적으론 나도 짧은 얼굴은 좋은데
다만 취향과 별개로 내가 얼굴이 이미 동그랗고 , 다른 곳에선 턱 끝 절골 전진 얘기도 들었고든
비율 부분에서 턱이 짧기보단 갸름해지는 방향으로 가야되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도 들어.
ㄱㄹㅎ
상담비 2.
추가 리스트로 ㅇㅊ-ㄴㅈㅎ-ㄱㄹㅎ 중에 한곳을 가볼 생각하다 스케줄 맞는 ㄱㄹㅎ 입성.
10:30 상담 내원해서 12:30 좀 넘어 나옴.
대기 없이 원장만 한시간 좀 안되게 상담한듯 .
그먄큼 좀 같이 내 얼굴을 고민해주는 느낌.
본래 가진 부분에서 최대치를 뽑아보겠다는게 여기 추구 방향 같아. 여기도 내 얼굴은 진짜 고민이 많이 필요한 얼굴이고, 뭐 하나 딱 해서 딱 좋아지는 얼굴이 아니래 그래서 상담에 오래 걸렸을 수도 있어
여기도 지흡은 무조건. 나는 뼈도 그렇지만 덮고 있는 연부 조직을 해결해야 된대. 순서도 1.2.3 순위까지 넓혀서 제안하고, 3순위에 광대 넣지만 추천은 안한다 . 본인이 정말 욕심내고 싶다 하면 하라고 하면서도 할 필요는 없다는 뉘앙스. 별로 득 될게 없대. 나는 뼈수술 안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보다 뼈 자체 비대칭은 어쩔 수가 없어서 마음 먹은거라
뼈를 최소한으로 건들인다? 오히려 좋다 싶고 이 부분에서 확 끌림.
보수적이라는건 자연스러움 추구하셔 그런듯한데 비대칭 개선이 내 포인트인데 조금 될거다해서 .. 그 말에 되게 고민.
완전 대칭 욕심 부리는 건 아닌데 이왕 돈 들이는거 확실하고 싶기더하고 .. 무리해서 부작용 가능성 늘리느니 애초에 욕심 덜고 하자 싶기도 학고 그러네.
재상담 가보고 결정하려고
두곳에 실 후기 가진 예사 있움 공유 부탁할게
나 .. 빨리 정해서 할거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