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뷰터 코 넓은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ㅠ 고등학교때 과외쌤도 이제 좀 커서 코에 살 좀 빠지면 이뻐지겠다 라는 말 하신적도 있고ㅠ 막 길에서 만난 지인이랑 마스크 내리고 잠깐 대화했는데 코만 하면 되겠다 소리 들은적도 잇고ㅠㅠ 친구가 장난으로 야 마스크
내리기 전까지 니가 젤 이뻤어하는 소리도 들었거든? 그렇다고 다른 이목구비가 뭐 엄청 잘 만들어진간 아닌데 다른데 비해 복코가 넘 스트레스 받아서ㅠ 나 이번에 수술 맘먹고도 친구한테 나 코수술할거라 그랳더니 아 너 그거 약간 그거 복코지?? 이럴정도로 복코거든? 인상 지체가 넘 둥글둥글해보여 근데 콧대가 넓고 높아서ㅠ 절골에 콧볼축소에 복코교정에 할거 진짜 많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기들 보면 뷰작용얘기 넘 많아서 무섭고ㅠ 진짜 하루에 몇번씩 오락가락한다 ㅠㅠㅠㅠㅠㅠㅠ그러다 거울이나 사진보먄 진짜 코만 함바가지구ㅠ근데 겁은많고ㅠㅠㅠㅠㅠ미쳐ㅠ
나도.. 9년고민하다 날짜잡았어... 콤플렉스는 진짜 몇살이 되든 계속 가나봐 ㅜㅜ 7년전에는 여기저기 예약금도 걸어놓음 ㅋㅋㅋㅋ ~하면 좀 나아지겠지? 하고 진짜 이것저것 다해봤다.... 주사도 맞아보고 마사지도 해보고.. 있는건 다해본듯ㅋㅋㅋㅋ... 근데 결국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까.. 수술을 선택하는거긴해 ㅠㅠㅠ
물론 부작용이나 그런 것들 오면 후회하겠지만.. 지금의 선택은 다 이유가 있으니까! 라며 합리화중... 그래서 더 꼼꼼하게 알아보려구 하는거 같아! 허엉...
절대 남의 시선 때문에 성형을 결정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코끝이 높거나 피부가 두꺼운 복코면 정면효과 크게 기대하긴 힘드러 겁이 나도 감수할 수 있겠다 싶을때 해야지 후회안할거야 지금 걱정되고 무서우면 아직은 때가 아니니까 손품 열심히 해보면서 다음 시기를 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