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형 생각은 거의 10년차인거 같어
엄청 하고 싶다가 그냥 살다가 또 엄청 하고 싶고의 반복?
지금은 엄청 하고 싶다는 마음이 거의 6개월 넘게 지속되는듯해
디자인 한 미용코(?)를 갖고 싶은건 아니고
내 코가 휜게 내눈엔 그렇게 거슬리더라고
그래서 지금 천천히 두달째 여러군데 상담받았엉
다섯군데 봤는데
그중 한군데는 얼굴 비대칭이 심한데 얼굴 뼈 높낮이가
달라서 수술후에 결과가 어떨지 장담 못하겠다고
본인은 못한다는식? 으로 했고
(여기는 상담 예약 시간보다 수술 하시는지 훨 마니 기다렸었는데 진짜 뭐 2분? 만에 ct찍은거 보고 어렵다고 하고 나가심 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수술 하라고 실장도 뭐라 말을 못하더라고..; 이런 경우가 잇는지도 궁금하네)
나머지는 비대칭 심하긴 하고 휜것도 맞다
교정 수술해도 완전한 대칭은 힘들거다
근데 지금보다는 그래도 나을거다 하고 했거든
수술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한 병원도 유명한데라
찜찜하기도 해서 대학병원 예약도 잡아둔 상태야
솔직히 어느날은 진짜 200퍼센트 코수술 해야겟다
싶다가 또 어느날은 무섭고 괜히 손대나 싶고
이게 반복되는데 수술한 사람들
하기 전에 딱 마음 확실한 상태에서 다들 한건지
그래야 하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봐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