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저녁에 일반식 먹고
산책 20분정도 다녀옴.
중간중간 옥수수수염차 먹고 간식으로 백설기랑 오트밀바이트 먹음. 짠거 아니니까 그냥 먹음.
그리고 밤에 거즈로 눈 가리고 수건으로 가리고 엄마가 머리감겨줌.ㅎㅎㅎㅎ
엄청 시원함. 더럽겟지만... 3일만에 제대로 세수함. ㅎㅎㅎ
그리고 자기전에 마지막 호박즙 먹음.
오늘도 20분 6번정도 얼음팩함.
절개한 부분 따끔따끔한 느낌 있는데 얼음팩 하고있으면 또 괜찬아짐.(실밥이 눈두덩이 찔러서 그릉가..)
동생이랑 얼음팩을 3일하는지 7일하는지 토론했는데 내가 한 병원에서는 3일하라 그래서 3일하기로함.
아침에 일어나보니 평소와 같은 자세로 자고 잇음...
머리높여 잣어야 하는데ㅠㅠㅠ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사진 찍고 거울봄
후면카메라는 너무 적나라게 나와서 스킵ㅎ
거울보니까 빨간 아이라이너같은 멍이 마니 빠짐.
그리고 생각보다 붓기 빨리 빠지는듯한 느낌 듬.
아마 이건 원장님의 실력덕분인듯.
(병원 선택의 기준이기도 했음)
처음 쌍수하고 1~3일차에 제일 걱정 많을거라 생각함. 왜냐면 내가 그러니깡...
내 글 보고 이주 조금이라도 도움됫으면 함.
겨우 3일됬는데 벌써 실밥 풀고 싶음.
실밥풀고 다시 후기쓸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