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차타고 강남까지 갔다왔건만
두군데 밖에 못봄
예약햇어도 대기시간 때문에
두군데 다 상담 비용 만원
강남도 상담 비용 안 받는 곳도 있드만
지방은 상담 비용 받는 곳 없는데
그 중 한군데가
나 사는 지방 에서 상담받은 의사에게
어제 상담한 병원 중 한곳 의사가 수술배웠다고
아마도 페닥으로 있었던 듯
한마디로 제자
하..
수술할거면 당근경력 오래된 스승님(나 사는 지방 병원 의사, 지난 가을에 상담 이미 받았음)에게 하는 게 낫고 상담도 나을 텐데..
솔직히 자신이 그 의사한테 배웠다 토로하더니
돌려보내대요
제자니 당근 경험도 스승보다 적고 자신 없어 보이는 게
절개를 많이 한다함.
ㅜㅜ
헛수고 했네요 김빠짐
나 왤케 멍청?
근데 의사는 정말 스윗하고
양심적이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