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매듭이 찝힌 라인따라 오돌도돌 알갱이? 덩어리?? 같은게 만져지는데 하.. 그거까지는 괜찮아 근데 유난히 라인 끝 쪽이 심하고 아예 불룩 튀어나와서 약간 비립종? 육아종 같이 육안으로 보여 그 덩어리?? 매듭??은 심지어 좀 욱씬거리기도 해
눈 내리깔았을때랑 눈 감았을때 보이고 눈 뜨면 접혀 들어가서 티는 안나는데 그래서 자꾸 남이 볼까봐 부릅 뜨고있어
병원에다가 문의해보고 원장님 스케줄이 안되신다고 해서 문의한지 2주만에 봤는데 눈꺼풀 피부가 얇아서 그렇다고 하네. 첨에는 간호사분? 이 몇번 툭툭 만져보시더니 매듭이라고 했고 (약간 뭘 이런걸로 오냐 요런 느낌이였어ㅜㅜ) 원장님도 와서 몇번 만져보시더니 매듭이고 살이 얇아서 그렇대 맘에 안들면 다시 첨부터 째고 실을 깊이 넣어주신다고 하더라 (실 하나로 한거라서 살짝 째서 그 부분만 제거는 안되나봐) 생각해보래.. 그 말 끝나고 바로 가셨어 (한 1분 본거 같애)
근데 그건 재수술이자나ㅜㅜ 첫수한지 한달도 안됬는데 째서 원래있던 실 풀고 다시 한다니ㅜㅜ붓기도 오래갈거고 일해야되는데 엄두가 안나
내 질문은:
1) 내 생각에는 매듭 주변으로 과립조직? 육아종? 생긴거 같은데 흉살주사 같은걸로는 무리일까? 이 병원에서는 흉살주사 안놔줄거 같아 매듭이라고 못박았고 다시 째서 깊이 넣어준다고 했거든 다른 매듭들도 만져지긴 하는데 얘는 더 크고 욱씬거리기도 해
2) 그리고 지금도 약간 찝힌게 좀 깊게 찝혀있단말야 계단처럼 된 느낌? 그런 느낌인데 재수술 해서 실 더 깊은 곳에다가 넣으면 더 찝히고 계단 느낌 심해지지 않을까? 다시 하는게 답일까... 첫수인데ㅜㅜ 싫으면 실 다시 빼고 깊이 넣어서 재수해줄게~ 생각해봐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셨는데 진짜 재수는 엄두가 안나ㅜㅜㅜ 다른 병원가면 한달차라 재수 절대 안해준다고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