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빠르게 말하자면
ㅇㅇㅂ(ㅔㅣㅣ)랑 ㄴㅌ(ㅗㅡ) 사이에서 고민하는 중이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체계라던지 시설들도 다 좋은거같고
특히 마음이 쏠렸던건 내 단점이 뭐고 어떻게 개선할지 뚜렷하게 말해준거?

근데 두곳에서 해주신 말씀들이 좀 달라서
난 어느쪽에 손을 들어야할지 그게 좀 고민이당..ㅋ

ㅇㅇㅂ(ㅔㅣㅣ) 에서는 3종으로 전체적으로 다듬는걸 추천해주셨고
ㄴㅌ(ㅗㅡ) 에서는 광대랑 사각턱 말씀해주셨어

처음 ㅇ병원에서는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미라고 해야하나
어차피 한번 할때 후회 없이 맞춰 다듬어야 한다면서
확실하게 내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에 좀 더 승부수를 내던졌다면

마지막 ㄴ병원에서는 결론적으로 똑같은 효과라면 수술을 최소화 하자 라는 방향?
어차피 결국엔 굴곡진 곳 없이 매끈한 얼굴 라인이 목표니까 굳이 턱끝에 핀박고
이런거 안해도 그 효과를 충분히 내 줄테니 수술을 최소화 하자로 승부수를 던진 것 같아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이왕 하는거 한번에 해라 vs 필요한 것만 해라로
의견이 좀 나뉘는데 난 대체 어쩌면 좋을까 진짜 너무 혼란스럽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