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상담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담 갈때의 마음가짐? 압박감?
이런것도 은근히 중요한 것 같아.. 처음 상담갔을때랑
이번에 재상담 다녀온거랑 물론 같은 부분이 훨씬 더 많겠지만
느낌상 하늘과 땅 차이인 부분들도 있네 ㅠ

결론적으론 내가 첫수술때 상담만 갔었던 연세세인트에서 하기로 했어
원래도 여기서 수술받고 싶은 마음은 있었긴 한데 ㅠ

첫 수술때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완전 저렴한데서 했거든
하필 이벤트 파격적으로 한대서 가격에 넘어갔는데..
이렇게 복코교정 하나도 안되고 재수술까지 해야되는 정도일 줄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제 값 주고 연세세인트에서 할 걸 그랬나 하는생각 ㅋㅋ
그래도 첫수술 실패해봐서 지금이라도 느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휴..

어쨌든! 수술 받기 전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하고 수술 당일날 병원 가려고 하는데
재수술이라고 해서 특별히 더 준비해야한다거나 그런거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