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원이랑 연세세인트는 상담 잡아놨었다가 날짜 돼서 상담 받고 왔는데
진짜 고작 두 곳이였지만 내가 기준점이라고 해야되나?!
질문거리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정해가니까 조금씩 비교해보면서
병원의 장단점 같은걸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추려지더랑

다들 병원 결정때문에 엄청 골머리아파하는 것 같았는데
의외로.. 나는 둘 중에 연세세인트가 상담도 괜찮았고 상담 받기 전에
기다리면서 직원분들한테 안내받고 실장님이랑 만나고 이런것도
여기가 더 나았던 것 같음 전체적으로 ㅎㅎ

그리고 원장님 상담 받아보니까 뭔가 내 코는 다 건드려야 할 것 같았는데
어릴때 다친건 뼈가 붙으면서 자란거라고 다듬으면 되는 부분도 많댔고
코 다친게 꽤 오래돼서 코뼈가 약한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바로잡을 수 있댔어!
의외로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긴 했당 ㅠㅠ

그리고 보험들어논거 그런거 있어야지만 실비되는거야..? 아님 병원에서 해주낭..?
아니 상담 받을때는 뭔가 다 아는내용같고 쉬운 내용 같았는데
막상 상담 다 받고나서 집와서 곱씹어보면 다시 물어볼게 많고 그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