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수술을 오랫동안 재수술을 거듭한 끝에 보형물 제거를 고려하고 이 싸이트에 들어오게 됐는데..
코 문제만 아니면 몹시 행복하거든요. 그런데 코문제를 직면하는 순간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 다시 위협받네요.
이걸 빼자니 맨얼굴을 참을 수 있을지 걱정되고.. 이 플라스틱 코로 평생을 살자니 스트레스고.
이 새벽에 고딩 졸업사진 찾아보며 옛날얼굴 어땠나 보는데 어릴 땐 뭐 귀여웠지만.. 이나이에도 괜찮을지...
잠안오는 새벽 주절주절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