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약 5년정도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교정중 필러2번까지가 인생의 하이라이트였던거 같고
3번부터 얼굴이 미쳐가지고 지금 6번까지 마친상태에서
거짐 제 스스로 생각하기에 반장애인 수준으로 왔거든요
아무것도 안했을때도 제 얼굴보고 한번도 못생겼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요즘은 얼굴을 볼떄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못생겨질수있는건지..
지금 이렇게 얼굴이 무너지고 이상해진데는 원인을 찾을수가 도저히 없어서
아마 코수술할때 뭐가 갈리거나 없어지거나 문제가 생긴거같은데 뭐..이건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개선방향을 도저히 못찾겠더라구요 ........아무튼 뭐가 갈리고 텅빈거 같습니다.
이를테면 실리콘 1MM 올리기위해 3CM정도되는 이마부터 내려오는 뼈가 없어진 느낌이랄까요..
뭐 각설하고 마지막 이번년도 3월쯤에 실리프팅까지 하면서 얼굴이 정말
아 내가 이러다 뭐자꾸하다가 죽을수도 , 혹은 장님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리프팅하고나선 눈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다크서클 1도없었는데 무슨 눈 침침한게
라식까지했는데 눈도 흐릿흐릿하고 시력도 좀 떨어진거같고.. 그냥 내꺼아닌 이물질 반응이 심한사람같아요
뭐 리프팅한건 제거도 안된다해서 그냥 차도를 지켜보는데 정말 답도안나오고 눈물나게 힘들고 자살하고싶을정도로
우울증와서 뭐 어찌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잇는 상황이에요
다 각설하고 요즘 제가 발치4개 하고 돌출입 교정을 했거든요 한 3년걸렸구요 이는 나름 가지런한 편이였어요
교정하고는 만족도 높았구요, 돈값을 하는거 같았습니다.
근데 나머지 시술과 수술등에서 너무 실패해서..
각설하고 몇달전에도 다 뺴고싶어서 안에 유지장치한거 (철) 빼버리고
얼굴 또 좀 바뀌는거 같길래 불안해서 한 1~2주만에 다시 몇십주고 유지장치 했거든여..
저는 진짜 이러다 요즘은 서서히 장님 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정도로 얼굴이 바뀌어버렸어요
남들이 조금바뀌었네 해도 제가 보기엔 거짐.. 탈인간화 되는거같아서..
뭐아무튼
지금 다시 유지장치 다 없애버리고 한번 계속 버텨보면
옛날 내모습이 조금 나올까 이런 생각도 들거든여 ㅠㅠ
근데 이게 의사들한테 물어보니까
입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성향을 가지긴 하지만
앞으로 갈지 뒤로 갈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다고 그냥 입은 그대로인데 냅두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였어요
근데 저는 확실히 성형하면서 느낀게
코를 하면 눈이 영향을 받고, 입을하면 코가 영향을 받고, 전부 얼굴 연결되어있다고 느끼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너무나 간절히 돈 몇억보다도 더 원하는게
제 옛날모습, 내가 원래 인지하고있던 내 코의 자리, 내 눈의 자리, 이거든요.
원래대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다고 하니까 한번 유지장치 뺴고 기다려볼까요?ㅠㅠ
여기서 더 몬나지면 진짜 자살할거같아서 못버티고 다시 유지장치 했거든요 ㅠㅠ
전 입좀 튀어나오고 눈 이뻤던 제모습이 제원래모습이 너무 좋고 그리워요..
근데 혹 원래대로 안되고 또 2차 3차 변형오고 답안나올까바여 ㅠㅠ
그리고 4개 발치된 공간은 그럼 어떻게 되나여 ㅠㅠ? 4개 발치된 공간이 또 새로운 영향을 줄까요?ㅠㅠ
점점 얼굴 이상해지고 요즘은 입도 다른것에비해 작은거같고 그렇습니다 ㅠㅠ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