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부모님 때문에 반강제로 코수술하게 된 예사야

내가 계속 울다가 공황장애 비슷하게 생겨서(며칠전부터 상담받고 있었는데, 병원갈려고 나가려는데 혼자서 밖에 못나가고 나가서더 계속 떨고 조금씩 울고 등등 있었어)

오늘 실밥풀러갈때 상담하니까
조기제거 가능하다고하고
비개방으로 실리콘 콧대넣고 귀연골을 끝에 얹어놓았던거라서(지지대×)
제거하면 원래코로 돌아갈 수 있다고도 하시고 흉살도 괜찮을거라고 호언장담하시기도하시고
일단 내가 불안해서 계속 떨었었거든
(통제가 안되더라)

그래서 오늘 수술 받고 왔어(비개방으로 비주부분은 안 열었어)

나 괜찮겠지?

막 흉살생긴다 코들린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떠다니니까 미칠것 같아

병원에서 딱히 수술이후로 사후조치는 없어(붓기레이저 같은것도 없어)

혹시 나같은 예사(조기제거, 실리콘 귀연골 전체제거) 중에서
관리하는 방법같은거 있으면
언제부터 어떻게하는지 가르쳐주면 안될까?

병원에서는 2주만 조심하고
나머지는 그냥 일상생활하면된다고하는데(안경도 2주뒤에 써래)...

그래도 경험담이 중요한것 같아서
부탁할께 도와줘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