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일 때도 눈 작단 소리 들어본 적 없어서 쌍수하기까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러다 아침만 되면 눈이 부어서 동태눈 되고, 눈에 약간 힘주면 살땜에 눈이 네모모양 되는게 맘에 안들어서 아주 얇게 쌍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눈매만 동그랗게 만들 생각으로요
진짜진짜 얇게 자연유착만 했고 10개월정도 지났는데 눈뜨면 아예 안 보여요 ㅋㅋㅋㅋ
한달쯤에는 그래도 알아보는 친구들 있었는데 두달 정도 지나니까 친구들도 모르더라구요 ㅎ
그래도 아침에 전보다 초롱초롱하고 눈이 네모되는게 개선되서 만족합니다
근데 쌍수 1주차때 붓기땜에 쌍꺼풀이 좀 높게 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좀 더 높게 재수술할 생각입니다 ㅎㅎ...
쌍꺼풀이 너무 부담스러운분들 낮게하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저는 아린 사진 가져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