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수술한지 10일차 돼는 사람이야. 다름이 아니라 수술할때 앉아서 디자인 받은 사람들 얼마나 돼?
꼼꼼한 의사들은 폭이며 높이부터 까지 10가지 질문을 한다고 들었는데... 나는 김태희 코 사진 두개 보여주고 의사가 "알겠습니다" 하고 수술실 들어가서 의사가 수면마취하고 알아서 한게 다라 붓기 다 빠지고 어떻게 나올지 너무 막연해서 코피 빼러 갈때 의사 붙잡고 실리콘 몇미리 넣었고 라인은 어떻게 했는지 물어봤어.. 수술전에 까탈스럽게 못물어본 내 자신도 너무 후회돼고 고객 니즈를 잘 들어준다던 실장 말도 너무 짜증나네..
지금 당장은 원하는 라인이라던가 높이가 아니라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