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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잘못되서 정신과다녀야할거같은데
Miomio
작성 17.08.19 01:23:57
조회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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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고민상담
4월말부터 지금껏 사회생활도 못하게되버리고
잠도못자고 그래서그런가 탈모도왔어요 ㅠ
분명피곤해죽겠는데 누우면 이상황들 앞으로부딪혀야
될상황들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오늘도 또 이렇게 지새고있네요 ㅠㅠ 수면제라도 타서 잠이라도 잘자야할거같아요
나참똑부러지고 그랬는데 잠도못자고 고민이많아서 그런지 내가왜이래하는 실수투성이 일들만자꾸벌어지곤하네요 ㅜ
저같은분들 많으실꺼에요 우리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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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해서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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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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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너무 자책하거나 우울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나쁜 생각들이 더 힘들게 하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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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3:14
브로커의심신고
[@달콤해서좋아] 그러게요 해결될꺼야 좋게 생각하려다가도 잠들려고눕기만하면 ㅠ그게참힘이드네요 ㅠ
행복한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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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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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월부터 코만 붙잡고있어요 불면증 우울증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ㅠ이해가요 힘내세요ㅠ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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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3:14
브로커의심신고
[@행복한짜가] 고맙습니다 다잘될거에요 ㅠ
아옹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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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4:51
브로커의심신고
힘내세요 ㅠㅠ 진짜 한번 잘못되면 시간도그렇고 비용도그렇고 그시간동안의스트레스생각하면 성형은 너무리스크가커요..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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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9:51
브로커의심신고
[@아옹잉] 저도 나름 파란만장한 나이가좀있는, 경험도많지만 이 스트레스는 정말 상상을초월하네요 ㅠ
Hal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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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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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진짜 잠도 못자고 맨날 울어요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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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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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gong] 남들에게쉬운데 우린왜 ㅠㅠ 힘내요
g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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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8:14
브로커의심신고
멋 모르고 멀쩡한코 더 이뻐지려고 욕심부렸다가 평생 코와 씨름하며 살고있습니다. 바빠 신경 못쓰고 있다보면 어느순간 찌그러진 코 사진속에 있습니다. 손될수록 코는 망가진다 하니 또 다시수술 할수도 없고 조금씩 변형되고 있는 코 바라볼수 밖에 없는 저 머리카락한웅큼씩 빠지고 있네요.ㅠ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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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09:49
브로커의심신고
[@gook] 진짜 사소한욕심이 이렇게 인생을 뒤흔들고있는거 너무 받아들이기힘드네요 탈모까지 ㅠ 마주보고 대화하다보면 그사람눈동자가 코로움직이는것도 참 버겁네요 이상황이 ㅠ
코카콜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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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12:27
브로커의심신고
[@Miomio] 맞아요...대인기피증생기겠어요...ㅜ 원래 알던사람도 첨마주하는 사람도 제 코보고 차마 말은 못하고 눈이 자꼬 오는걸 보면 ..... 너무 속상하고 버티기가 힘들어요..ㅜ
Kshk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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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12:15
브로커의심신고
님.저도 우울증과 탈모까지왔어요..하열까지도요..죽으려고 ㅠㅠ주변에서는 무었을 다시하더라도 시간지나야한다라고 말하고 저도 알지만 그게 되나요?절대로 안되더라구요.그 결과가 부작용을떠나 갖가지 병만 얻었지요.님 마음 알고도 남아요..어느누구도 모르지요~본인만 알지요.더운여름 커튼한번 못열고 캄캄한방에서 아무것도 못먹고 못자고 에휴~그맘을 누가알아요.죽지도못하고... 근데요 님~저는 80넘으신 다리가 아파서 걷지도 못하는 엄마생각에 저를보고 슬퍼도 울지못하고 의연한척하시는 엄마때문에 신경정신과를 가게되었답니다.지금 치료시작한지 한달조금 안되었는데 많이는 아니지만 좋아지고 있어요.재수술이든 사회생활이든 할려면 마음치료가 먼저일꺼에요..저도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조금만 힘내서 마음치료먼저 하세요..나 자신을 위해서요.어떻게든 힘내서 살아야하자나요~ 예전 똑부러진 성격 다시만날수 있어요^^ 저도 더 노력하려합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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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18:01
브로커의심신고
[@Kshk3772] 그르게요 나름 스트롱우먼이라고 자부하고살아온인생인데 이번일로 엄청난 유리멘탈인걸알았어요 ㅠ화이팅 감사합니다
부다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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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13:25
브로커의심신고
저도 그래요 제 성격이 이리도 폐쇄적이었나 지금 느끼고 있어요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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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18:02
브로커의심신고
[@부다댁] 저도 ㅋ 제가이리도 염세적이고 쿠크다스멘탈의소유자인거 이번일로 깨닫네요
g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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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16:04
브로커의심신고
요즘 자세히 남의 코 관찰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똑바로 잘생긴코 많지 않아요. 그래도 성형안한 못난코는 밉지도 이상하지도 않아요. 성형해서 변형 온 코가 웃기는 짬뽕이죠. 나이들어 변형오니 그러려니 살아가지만 정말 정말 코는 손대지 말아야 해요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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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18:03
브로커의심신고
[@gook] 저랑똑같아요 제가요새모든사람들의코만보기시작했어요
소소소소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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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21:13
브로커의심신고
힘내세요 ㅠㅠ
릿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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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0 22:20
브로커의심신고
재수술도 있고... 힘내세요.... 꼭 병원으로 부터 피해보상 받으시구요!
난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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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4 11:11
브로커의심신고
에구구... 힘내세요 잘 극복하시길 바랄게요..ㅠㅠ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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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7:35
브로커의심신고
[@난이ㅇㅇ] 네 감사합니당 ㅠ
오군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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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7 23:24
브로커의심신고
저두요 많이 힘들어요 이제좀 괜찮아졌는데 긍정적으로 우리 생각해요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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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7:35
브로커의심신고
[@오군ㄴ] 네 감사합니다ㅠ
g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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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7 23:37
브로커의심신고
저도 그랬어요. 젊다면 다시 수술했을거여요. 그런데 수술 또 해봤자 또다른 문제가 생길거라는걸 아니 그냥 이모습 인정하고 받아드리니 조금은 편해집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코들이 많더라고요 티브에 나오는 사람들 코도 요상한코들 많고 그래도 잘 살아요. 저도 그럴라고요 ㅎㅎ 힘내시고 잘될겁니다. 아프지만 않으면 되요.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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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7:34
브로커의심신고
[@gook] 저도 잠깐 힘든거라고 자신을다독이고 있어요 ㅠ
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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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4:34
브로커의심신고
다른경우지만 저같은경우 병원을 다니다가 상담소로 바꿨어요.ㅠㅠ 약처방 부작용도 심했구요.ㅠㅠ 병원은 성의가 없는게 느껴져서... 오히려 더 상처받았어요.ㅠㅠ 상담소가 더 비싸긴한데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맘도 추스리는데 저는 맞았거든요! 어느순간 단번에 발길을 끊고 지금은 좀 편히 지내고 있습니다.ㅠ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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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7:33
브로커의심신고
[@레야] 저내일예약했는데 신경정신과로 ㅈ전일단수면제타서 좀자야할꺼같아요 삼일동안여섯시간도못자는거같아요 자는것도 자는게아니고 ㅠ
행복한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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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7:03
브로커의심신고
저도 죽고싶어요 진짜ㅠㅠ
Miomio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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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17:32
브로커의심신고
[@행복한짜가] ㅠ 이시간이영원할건아닐거ㅇ에요 잠깐넘진거라고생각해요 ㅠ
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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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1 12:31
브로커의심신고
우울,불면증으로 수면제달고 살았었는데 맘이 너무아프네요. 일단 약에 의존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수면제라는게 먹을수록 면역력이 생겨서 먹을수록 전만큼 잠 안오구요.. 없으면 없는데로 또 잠이안오니까.. 먹어도 약기운에 취해서 다음날 일상생활 지장도 많아요 무튼 현상황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코성형이 맘에안들어서 맘고생좀했었는데 휴..
오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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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2 20:04
브로커의심신고
힘내세요!!! 극복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mp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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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4 14:15
브로커의심신고
힘내세요 재수술 성공 기원할게요ㅜㅜ저도 재수술 열심히 알아보고있네요..
재재재재재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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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6 21:23
브로커의심신고
전 눈코 다,, 망했어요,,,
땡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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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7 00:33
브로커의심신고
힘내세요ㅜㅜ
ㅇㅇ
주소복사
17-09-07 07:24
브로커의심신고
힘내세요 ㅠㅠ
이세현
주소복사
17-09-08 20:06
브로커의심신고
어느부위하셨나요? ㅠㅠ
아이코코
주소복사
17-09-10 20:54
브로커의심신고
토닥토닥 ㅠㅠ 힘내세요 ! 어서 병원가셔서 심리상담이나 그런것도 받으시고 건강 되찾길 바라실께요 화이팅하세요 ㅠㅠ
김한나
주소복사
17-09-10 23:14
브로커의심신고
힘내세요....ㅠ_ㅠ 정신차리고 보면 성형외과 앞임 ㅠㅠ
asdasdasd1…
주소복사
17-09-11 00:12
브로커의심신고
저도 너무 후회되서 힘드네요ㅜㅜ 힘내요 우리
멜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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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3 19:40
브로커의심신고
에고.... 뭐라고 함부로 말하기가 힘들지만 힘내세요ㅠㅠㅠ
ni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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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14:28
브로커의심신고
어느 부위를 하셨길래 ㅠㅠ
심부볼제거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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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5 12:46
브로커의심신고
님 저두 수면제 달구 살다가 안먹으면 한 두시? 이렇게 되면 잠들구요, 꿈은 왜 그렇게 많이 꾸는지. 쳐보니까 꿈 너무 많이 꾸면 잠이 부족한 증거라는데. 저두 후회되서 그것 때문에 사회생활 못해요. 더군다나 얼굴도 예전보다 못하게 된게 더 큰이유지만. 저는 대학병원 재건수술 알아보고 희망을 잃지 않으려 해요.
오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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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30 20:02
브로커의심신고
힘내세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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