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 윤곽2종 하고 바로 생리도 시작했는데
오늘 3일차에 애기 데리고 한시간 거리
과학관이랑 전망대랑.. 허리 부셔지는줄 알았지만
그래도 수술이 수월해서인지 컨디션이 좋아 !!
피통도 없고 수술 직후 감각도 다 있고
혼자 퇴원해서 숙소잡아 하루자고 시외버스타고 내려왔어
엄청 큰수술이라 생각하고 덜덜 떨었는데
붓기도 통증도 나는 괜찮은것 같아!
오래 고민했는데 급 결정하고 덜컥 하고 나니
아직도 내가 한게 맞는지 ㅎㅎ
수술 앞둔 분들 걱정보다 용기 많이 가지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