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이어서 직업이 외모가 중요하거나 하진 않아
이번에 이직을 하려고 곧 퇴사하게 되는데 사이에 기간이 좀 비어서 고민 중이야
사진에서 보다시피 내 코는 그냥 낮은 코야. 사실 코가 엄청 컴플렉스는 아닌데 주변에 한 친구들 보면 다들 너무 이쁘게 되고 4-5년된 친구들 중에도 부작용 난 친구는 없어서 그냥 갑자기 시간이 되고 하니까 엄청 하고 싶어져서..
너무 고민 중이라 의견들 좀 알려줘
나는 코에 대해서 3년은 고민한거 같아
물론 수술하자! 이렇게 막 생각한건 몇개월 안된거 같지만
코시국이 돼서 정말 내 코가 못생겼다고 스스로 느꼈고
맨날 사진찍고나서 코 보정은 필수로 해서 수술할려고 마음먹었어
그치만 수술이 정말 쉬운게 아니니까 지금도 수술 날짜 잡아놓고도 걱정되고 고민돼
난 코수술 후기에 거의 다 재수 삼수 이런 소리 하길래 너무 무섭더라고..? 근데 안 하려다가도 주변에 보면 한 사람 너무너무 많은데 다들 별 걱정없이 사는 것 같아 보여서...??? 고민만 계속함 ㅋㅋㅋㅋㅋ...ㅠㅠㅠ 다들 재수 100% 할거라고 생각하고도 첫수 결심하는 건가 궁금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