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올해 초에 청담동 모 병원에서 했는데
생긴지 10년 넘은 병원이었고 원장님도 상담을 잘 해주는 것 같아서
수술을 했는데. 홈페이지 보니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더래...
경력이 오래 됐고 병원도 오래 됐으니까 수술 잘 하겠지 라는 생각에 수술 했는데.
근데 그 병원 원장님이 수술을 엉터리로 했나봐.
재수술을 2주 전에 했는데 코를 열고 다시 보니 기증 늑연골이랑 실리콘이랑 엉터리로 들어가 있구...
어느 병원인진 물어 보지 말고 ㅜㅜ
재수술한 병원은 너무 비싸서 부담이 되서 나는 이 병원은 패스..
나도 지금 병원 찾고 있는데 .. 철저하게 비전문의는 빼고 있어..
이비인후과 원장님도 빼려구..;; 나는 기능코 하는 것도 아니고 미적으로 이뻐지고 싶은 상황이라..
첫수술이고
친한 친구가 코가 망해서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