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코 수술 엄청 하고 싶어했는데
아빠 반대가 심하셔서
엄마가 그럼 눈은 어떠냐고ㅋㅋ
엄마 하실 건데 같이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원래 엄마가 돈을 버셨었는데 최근에 거의 정리 다 하셨거든요
올해 졸업하는데
졸업선물로 해주신다고
나중에 취업해서 첫월급 타면 맛있는 거 사달라하셔서
부랴부랴 알아보게 됐어요
근데 많이 어렵네요
경력이나 개인 쪽으로 많이 보고 싶다고 하시던데
엄마가 알아오신 곳은 정웅기
제가 보고 있는 곳은 김한성이고요
둘이서 네 곳에서 다섯 곳 정도는 가볼 생각이라서
더 알아봐야 하거든요ㅠㅠ
혹시 엄마랑 같이 가기에 괜찮은 곳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