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됐네요 수술한지
솜은 정말 지옥을 맛본 거 같아요ㅜ
와 무슨 그런 무슨 진짜 말이 안 되던데
솜 빼고 와 이제 살 것 같다 하면서
점차 호기심이 엄청 생기더라고요ㅜ
부목 떼고 어떤지 보고 싶어요
부목 뗀 직후의 코는 진짜 코가 아니라고
듣긴 했는데 그래도 궁금한 건 어쩔 수 없나봐요ㅜ
며칠 뒤에 부목 떼는데 너무 궁금하고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ㅜ
요즘은 가습기 옆에 붙어 사는 중이네요
콧물 흐를 때 그냥 면몽으로 툭 대기만 하고 있어요
풀고 싶어도 풀면 안된다고 들어서ㅜ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