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한지 오늘로서 6일차인데요
수술 전에 여기 성예사에서도 붓기 3종 세트(트+베+브) 정보도 얻고.. 하나씩 구비하려고 하던 중에
아는 분이 한의사셔서 브루나(당귀수산) 관련해서 물어봤거든요.
근데 그분이 말하길
멍, 부종있는 타박상 환자한테 쓰는 가장 기본 약이고
그래서 교통사고 환자들한테도 잘 나간다. 근데 약국에서 파는 가루약은 보험제라 약재도 하품으로 쓰고 효과도 탕약에 비해서 현저히 낮다. (최상품은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으로 가고 제약회사, 식품회사는 그 나머지 쓴대요) 그래서 한번에 많은 양을 먹던지, 아니면 차라리 탕약으로 달여먹어라해서 그 선생님한테 당귀수산을 직접 지어 먹었거든요.
첨에는 호갱맞는거 아닌가하고 의심했는데… 그냥 큰돈도 아니라 질러버렸어요
와 근데.. 진짜 이거 효과 짱이네요 ㅜㅜㅜ
3일차 오전부터 챙겨먹었는데
진심 붓기가 쫙쫙 빠져요
아니 먹은 이후로 붓기도 거의 안생기는 느낌이에요
저번 수술은 3~4일차에 제일 많이 부어서 눈도 못떴거든요
저 요즘 추워서 산책도 잘 안하는데 이거 먹어도 붓기가 잘빠지니깐 산책도 계속 거르게됨
진심 ㅜㅜㅜ 저혼자만 알기 아까운 정보라 여기 공유해요
여기서 정보를 너무 많이 얻어서… 고마워서요
당귀수산 사실 분들 돈 조금만 더 보태서 근처 한의원에서 약 지어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