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전에는 엄청나게 아프다는 소리들이 많아서 무지긴장하며 1차 수술을했는데(이중평면에 겨절) 물론 수술이니
아프기는 했지만 당장 팔을 쓸수없을 정도로아프거나 그러진않더라구요 생각보다 매우 괜찮아서 딱히 무중력의자를 살 필요도 없었고 따지고보면 큰 수술인데 별로 안아프다고 생각했어요ㅋ
그리고 얼마전에 모양불만족으로 수술방법을 근막하 밑절로바꿔서 다시 수술했는데 이건 더 고통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더 고통이 없었습니다 서울서 지방으로 고속버스타고 왕복하며 다니고있는데 지장이 전혀없어요
통증의 개인차가 저마다 다르겠지만 두번을 수술해본 결과 첫번째 이중평면 고통 맥시멈 100이라 치면 60-50 이 사이인것같고 근막하는 30정도 하는것같아요
수술한지 3일째인데 너무 멀쩡해서 더 조심하는중이에요
아무렇지않다고 몸 막쓰다가 잘못될까봐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