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멋모르고 수술했는데
피부 찢어질듯 연골튀어나와 재수술 6개월만에 받고 10년지나니
이제 피부가 얇아지면서 콧대도 너무 높아서 인위적이고 분필코처럼 보이게됬어요 콧대만 우뚝 솟아서..
무엇보다 코끝 연골이 또 하얗게 비치네요….
이게 여기서 끝이면 좋은데…
나이들면 또 피부얇아져 비침같은 현상이 더 도드라져 제거하는 수술을 하지 않을까 싶은우려와 걱정… ㅜㅜ
염증이나 구축 같은게 없는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 생각도는데.. 허옇게비치는 코 밑만 거울만보면 빛에 비춰보고있어요 ㅜㅜ
이대로 그냥 살까도 싶은데 비침 있어도 그냥 살아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