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에 있는 그 유명한 병원 전날 상담 신청하고 주말에 바로 방문 했음.
일단 실장이 상담해주는데 인바디? 없고, 체중이나 몸무게 재지도 않음. 여기서 좀 의아했음.
그냥 실장이 수술할 부위 옷 벗어서 대충 핀치테스트 하면서 용량 얼마 나올거다 2,000cc 이상은 추가금 얼마 있고
자기네들은 대용량이고 다른병원들처럼 이거저거 다른 성형하는 곳이 아니라며 엄청 예약 압박함.
피검사 비용, 혈당, 철분제 비용 얼마씩 또 추가로 있다고 대충 한번 설명하고 넘김. 그리고 원장은 만날 수 없었음
그러다가 피검사 하고 예약금 10만원 걸고왔는데 취소는 카드 번호만 있으면 된다고 그래서 일단 예약금만 먼저 걸고옴.
주차비 3,000원 수술시는 30,000원 현금만 받음.
2. ㅇㅅㅅㄹ(연세슬림라인)
일단 여기도 전날 카톡으로 상담 예약하고 주말에 바로 찾아갔음. 병원은 꽤 한적했고, 일단 옷 다 탈의하고 갈아입고 나서
인바디 측정함. 그리고 실장이랑 인바디 결과표 보면서 상담 시작. 거울 보면서 부위 살 잡아 당겨주면서 이렇게 진행 가능하다고 함.
대체적으로 비용 되게 비싸게 부름. 재수술은 기본 +100, +120 얘기함. 너무 비싸기도 하고 서울인이 아니라 왔다갔다 거리도 많아서
비용 맥시멈 얼마 생각하고 왔다고 좀 고민된다고 했더니 실장이 최대한 자기가 맞춰준다고 했는데 거의 -100만원? 할인 해주는 수준. 대체 어떻게 바로 그런 계산이 나오는지는 좀 의문이긴 한데. 여기도 원장이랑 만나서 상담하진 않았음. 상담실장이 나이가 좀 있는편? 같았는데 본인 딸도 여기서 했고 인천에서 서울까지 잘 다녔다는 등의 부연설명.. 그리고 마스크 착용도 대충하고 좀 뭔가 신뢰는 안 가는 느낌이였음
두 군데 말고도, 로블에비뉴, 바이원, 큐라인 세군데 더 상담 생각중인데 여기 말고도 더 추천해주실 곳 있으실까요?
복부, 허벅지, 견브 생각 중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