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원래도 별로 있지도 않던 가슴이 아예 존재를 감추고야 말았네요.. 남편은 괜찮다고 하지만 저는 ㅠㅠㅠ 여자로서 자존감도 너무 떨어지고 진짜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나지 않으니 밖에 나가기도 싫어서 ㅠㅠ 하 ..
남편도 이런 제가 안쓰러운지 흔쾌히 수술 하라고 해서 요즘 알아보는 중이에요
요즘 가슴수술 보형물도 많다고 하던데 주로 어떤 보형물로 수술 하셨나요 다들?
그리고 많이 아픈지 ㅠㅠ 그게 걱정되네요 ㅠ
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처음에 모티바로 320cc 넣고 수술 받았는데 크기 불만족으로 재수술 생각 하고 있어요ㅠ 재수술도 모티바로 할 생각이라 첫 상담 때 다녀왔던 더성형 원장님이 모티바키닥터라고 하셔서 이분에게 상담 받아볼까도 싶네요ㅠ 가슴성형 알아볼 땐 진짜 기대+행복인데 저처럼 불만족스러운 사례도 있으니 신중+신중 생각 하신 다음 수술 받으시길 바래요... 더군다나 아이 낳고 하시는거면ㅠㅠ 더더욱이요
[@배리베리] 100% 불만족은 아니지만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나봐요 ^^ 크기가 아쉬운 마음에.. 재수술 생각해보고 있네요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니 첫 상담 때 괜찮았던 병원들이랑 병찾삼 후기 좋은데 가보는게 좋대서 일단 처음 상담 때 괜찮았던 더성형이랑 우아 먼저 생각 중이고 병찾삼도 한번 봐보려구요
모티바로 재수술했고 손품발품 판게 아니어서 ..
첫수술도 그렇고 하고나면 만족도는 높아요
고통만 생각하면 안하고싶긴해요ㅠㅠ
저는 워낙 수술체질 아니고 흉곽체구나 피부타입에 비해 크기가 너무 컷는지 염증으로 고생햇어요 그렇다고 엄청 크게 넣은거도 아니라 속상.. 결국 훨씬 작게 재수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