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눈이 워낙 크고 그래서 콧대욕심은 없어요
이쁘게 높아진다면야 좋지만 왠지 눈이 몰려보일거같구,,
코재수술 게다가 짧은코의 경우 자가늑으로 많이 하는거 알고있어요
하지만 너무 큰 수술이고 제 배를 째서 수술을 하는게 넘 두려운것도 사실이에요 ㅠㅠ
근데 다른 성형외과와는 달리 이비인후과전문의 성형외과에서는 유독 제 수술에 자신감이 보이더라구요
자가늑수술을 자주 해서 그런것 같아요
근데 또 후기를 보면 성형수술은 성형외과전문의한테 하라는 분들도 계시고...
자가늑이 크고 튼튼한건 알겠는데 제 얼굴과 어울리지않는 분필코가 될까 걱정스럽기도해요
그래서 콧대는 포기하고 코끝 들창코 콧구멍 모양 부분만
귀연골+비중격으로 개선을 할까해요
그냥 욕심안부리고 자연스러운 모양만 가지고 싶어서요 ㅠㅠ
수술후에 콧대가 넘 낮다 싶으면 필러를 맞을까.. 생각도 들고요!
수술로 콧대세우는건 뭔가 무섭네요ㅠㅠ 필러는 녹이면 되니까..
혹시 저와 같은 케이스분 계실까요?
귀연골 게다가 짧고들린코는 쉽게 흡수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정말 성형외과 투어 지금 3주째인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