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한지 6개월 됐는데 맨처음에 성형 어플 후기보고 원장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원장님 하나 믿고 수술을 했어요. 그 때도 대기시간이 2시간30분 정도 였어요..
그 당시 제가 미성년자였는데 2시간 30분 지나고 만나본 실장님은 저를 애기라고 부르면서 보호자 없으시면 원장님 만나실 수 없어요 이러시는거에요 ㅋㅋㅋㅋ
카톡 상담때도 제 나이 분명히 밝혔고 보호자 없으면 원장님 상담도 못한다고 일절 말도 없었으면서 ㅠ 그리고 수술도 아니고 상담인데 뭔 보호자 ?? 하여튼 이것도 어이없었고 제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우리 애기가~~ 애기가~~ 애기 취급 당하는게 굉장히 불쾌했어요. 어찌저찌해서 원장님 하나 믿고 수술을 했는데 6개월 지난 지금 제 얼굴 이미지랑 맞지도 않고 그냥 보형물 있는게 싫어서 뺄려고 수요일날 상담 받으러 갔는데 이번엔 3시간을 기다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것도 앞에 계신 직원분들한테 언제 뵐 수 있을까요? 말해서 그제서야 실장님 먼저 만나뵙게 해드릴게요 이러시고 만나 본 실장님은 전에 있던 실장님은 이제 안계신다고 ㅠㅠ 하...... 3시간 만에 만나 뵌 원장님은 원장실도 아니고 무슨 치료실에서 1분도 안되게 제 코 상태 보더니 네 .. 알겠습니다 실리콘 빼는 걸로 하고 상담 실장님하고 수술 날짜 잡아서 수술날 뵙겠습니다 하고 사라지셨어요 . 이게 맞나요? 진짜 쓰다 보니까 또 화가 나는데 3시간을 기다려서 1분도 안되는 상담 코로 그래도 유명한 원장님이시고 병원인데 진짜 갈 때마다 실망감이 너무 크네요